자료제공=누드고시

라이센스뉴스 = 정수현 기자 | 보건복지부 공무원, 의료기술직 공무원 등 관련 공무원 시험에 대비한 교육을 제공하는 ‘누드고시’에서 9급 보건직공무원 수험생을 위해 2018년, 2019년, 2020년까지의 접수·응시 경쟁률을 분석해 발표했다. 

보건직공무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각 기관, 보건소, 시청, 군청등에서 보건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다. 행정자치부 및 각 시·도청에서 채용을 주관하며 매년 6월경 서울시와 지방이 동시에 실시한다.

공채 같은 경우는 만 18세 이상이라면 학력, 성별, 경력, 전공에 제한이 없이 누구나 응시를 할 수 있으나 지방의 경우 주민등록상 주소지이거나 과거 합산 3년 이상 거주한 기록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고 서울시는 지역과 상관 없이 응시 가능하다.

보건직 공무원 공채 시험 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공중보건, 보건행정 총 다섯과목이며 전국적으로 동일하다. 시험은 객관식, 상대평가로 실시며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누드고시는 보건·의료·환경 분야를 연구해온 전문 교육원으로 9급 보건직 공무원, 보건복지부 공무원, 의료기술직 공무원 등 관련 공무원 시험에 대비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최신 자료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합격예측 시스템 등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누드고시가 발표한 2018-2020 연간 대비 경쟁률 자료에서 충북·충남·세종·대전 지역의 경쟁률 현황을 살펴보자.

충북 보건직 공무원 시험 경쟁률

충북은 지난 2018년 채용인원이 41명이었고 접수인원은 347명에 높지않은 8.5의 경쟁률이 나타났었다. 당시 응시인원은 281명으로 접수때보다 더 경쟁률이 더 떨어진 6.9였다. 그후 2019년 시행됐던 공채 시험에서는 채용인원이 30명으로 지난 2018년보다 11명이 감소됐다. 이때는 접수인원이 349명으로 11.6의 접수경쟁률이 나타났었고 응시인원은 225명으로 7.5의 응시경쟁률이었다. 이는 전년대비 경쟁률이 37.5% 상승한 것이었다. 그리고 올해에 들어서는 지난해 보다는 2명이 증가한 32명의 채용인원이 있을 예정이고 현재 접수인원은 376명으로 11.8의 접수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와 크게 차이나지않는 경쟁률로 1% 상승세를보였다.

충남 보건직 공무원 시험 경쟁률

2018년 충남은 총 53명의 채용인원이 있었고 접수인원은 429명이었다. 이로인한 접수경쟁률은 8.1로 그리 높지않았다. 응시인원은 320명으로 6.0의 응시경쟁률이 나타났다. 그후 2019년에는 채용인원이 45명으로 지난 2018년 보다는 8명이 감소됐다. 9.6의 접수경쟁률을 기록한 접수인원은 431명이었고 332명의 응시인원으로 7.4의 응시경쟁률을 나타내 전년대비 경쟁률이 18.3% 증가한 추세였다. 이어 올해인 2020년에는 지난해보다 채용인원이 14명 늘어나 총 59명이었고 접수인원은 541명으로 지난해 보다는 늘어났지만 응시경쟁률은 감소한 9.2였다. 채용인원이 늘어 응시경쟁률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전년대비 경쟁률이 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 보건직 공무원 시험 경쟁률

세종은 지난 2018년 단 1명의 채용인원이 있었고 당시 접수인원은 37명이었다. 접수경쟁률은 37.0이었고 응시인원은 14명으로 14.0의 응시경쟁률을 나타냈다. 그 후 2019년에는 5명의 채용인원으로 4명이 늘었고 접수인원은 65명에 13.0의 접수경쟁률을 나타냈다. 응시인원은 47명으로 9.4의 응시경쟁률이 확인됐는데 이는 전년대비 경쟁률이 64.9%하락한 것이다. 또 이번 2020년에는 1명이 늘어난 총 6명의 채용인원이 있을 예정이고 접수인원은 81명으로 확인돼 13.5의 접수경쟁률이 보인다. 올해는 전년대비 경쟁률이 3.8% 상승했다.

대전 보건직 공무원 시험 경쟁률

2018년 대전은 채용인원이 9명이었다. 접수인원은 283명으로 다소 높은 31.4의 접수경쟁률이 나타났고 176명의 응시인원으로 19.6인 응시경쟁률이었다. 이후 2019년 채용인원이 4명 늘어나 총13명이었고 접수인원이 262명으로 다소줄어든 20.2의 접수경쟁률을 보였다. 당시 응시인원은 167명으로 12.8의 응시경쟁률을 보였다. 2020년에는 채용인원이 지난해 보다 6명 줄어든 7명이고 접수인원은 지난해와 같이 262명이지만 37.4의 접수경쟁률로 전년대비 경쟁률이 85.7%나 상승했다.

2020년 9급 보건직공무원 공개채용 필기시험은 6월 13일로 확정돼있는 상태이며, 응시인원은 필기시험이 시행된 후 공개될 예정이다. 

보건직공무원은 학력, 전공, 자격에 대한 응시제한이 일체 없으며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또 보건직공무원 시험은 기술직군의 자격 및 면허증에 따른 가산점과 공통적용가산점이있고 총 6%가 적용된다. 하지만 공통적용가산점은 내년인 2021년에 폐지될 예정이다.

단 가산점 5%의 차이는 과목별로 한문제씩의 차이이다. 공무원 시험은 단 1~2점 때로는 소수점으로도 합격당락이 결정되기 때문에 5점은 시험에서 합격당락을 좌우 할 수 있는 점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합격하는데 있어 가산점은 필수가 아니다. 

누드고시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교육하고 있는 전문교육원으로서 보건·의료·환경 공무원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공시현장에서 오래한 만큼 수많은 기출문제를 보유하고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출제빈도 및 영역 맞춤의 문제 규성으로 필기시험을 보다 섬세하게 대비할 수 있는 교재또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수험 비용에 부담을 느낄 수험생들에게 수험생 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합격에 집중할수있도록 ‘스마트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5단계 커리큘럼과 PC와 모바일로 24시간 제공하고 있으며 각 과목별 전문교수진이 직접 답변하는 1:1 Q&A 시스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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