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파 격투가' 쿄헤이 "日 메이저 격투단체 출전 임박?"
'친한파 격투가' 쿄헤이 "日 메이저 격투단체 출전 임박?"
  • 양덕재 기자
  • 승인 2020.06.01 16:3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사카 제로 격투 챔피언 시절 쿄헤이
오사카 제로 격투 챔피언 시절 쿄헤이

[라이센스뉴스 양덕재 기자] '친한파 격투가' 하기와라 쿄헤이(팀 스모커/ 아미코젠퍼시픽 팩토리얼팀)가 일본의 대규모 격투 단체에서 러브콜을 받아 화제다.

쿄헤이는 지난 31일, 라이센스뉴스와 전화 인터뷰에 "다가오는 7월 일본의 빅 이벤트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상대는 아직 미정이며, 조만간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7월 일본의 대규모 격투단체에 참가할 예정인 쿄헤이는 2년전 국내 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Angel's fighting/ 이하 AFC)를 통해 국내 격투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다크호스' 이민구와 대결에 1라운드 암바로 패했다. 이후 'UFC 파이터' 정찬성의 코리안좀비 짐에서 1달간 훈련한 그는 오사카 격투무대에 참가해 두각을 보였다. 

쿄헤이의 시합 장면
쿄헤이의 시합장면

쿄헤이는 어린시절 야구와 럭비로 다져진 몸을 기반으로 지하 격투무대에서 '오사카 싸움반장'으로 불렸다. 총전적 23전 20승 3패 16KO를 자랑한다.

최근 쿄헤이는 2월, 일본 오사카시 토나리구민센터에서 열린 "바디메이커 Presents 그라디에이터 012& 1MC in 오사카"에서 료마 아사이에게 2라운드 37초 TKO승했다.

아래는 오사카 싸움대장 '친한파 격투가' 하기와라 쿄헤이가 직접 작성해 라이센스뉴스과 투고한 전문이다.

쿄헤이의 시합장면
쿄헤이의 시합장면

한국 격투기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일본 격투무대에서 활동하는 파이터 쿄헤이입니다. 

지금 일본과 한국, 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로 힘들어 합니다. 저와 같은 격투가들은 훈련과 시합할 수 없어 매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코로나바이러스가 약간 진정되는 듯 싶었지만, 감염자가 급증되면서 점차 증가되는 추세입니다. 우리 격투가들은 시기가 시기인 만큼, 산과 강, 바다 등 떠나 사람이 없는 곳에서 홀로 훈련하며 심신을 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하루 빨리 없어질 기원하고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한국의 격투가 여러분들도 똑같은 심정으로 생각됩니다. 바이러스가 종료된 후, 평화가 찾아왔을 때 우리 격투가들은 더욱 강해져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훈련보다 나는 더욱 강해졌습니다. 홀로 싸움은 힘듭니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의 격투팬 여러분들을 위해 힘낼 수 있습니다.

쿄헤이의 시합장면
쿄헤이의 시합장면

저는 약 2년 전 한국 메이저 격투 단체에서 시합했지만 결과는 패배였습니다. 그 시합을 통해 많은 교훈을 얻어 기뻤습니다. 이후, 저는 지인을 통해 한국의 'UFC' 파이터 정찬성 선수의 코리안좀비 짐에서 많은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한국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배운 결과 어느날 저에게 큰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일본의 최고 격투단체에 출전할 기회였습니다. 물론 아직 이야기는 할 수 없지만,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이나 북미 미국에서도 꽤 인지도 높은 격투대회입니다.  

그런 소식을 먼저 한국 격투기 팬 여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알리고싶어 라이센스뉴스에 투고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는 저에게 찾아온 엄청난 찬스가 생각합니다. 제2의 고향인 한국 에 거주하는 격투기 팬 여러분 및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쿄헤이의 시합장면
쿄헤이의 시합장면

반드시 꼭 승리해서 한국에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유튜브(Youtube)도 시작할 예정이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트위터 친구 추가 부탁드립니다. 한국 격투팬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합니다. 

쿄헤이의 시합장면
쿄헤이의 시합장면

하기와라 쿄헤이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는 다음과 같다. Instagram @k12_smoker /  Twitter  @pax12_k

 

ejrwo1@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