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증권인재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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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반종민 기자 |  한국증권인재개발원(이하 한증원)과 서울금융고등학교(이하 서울금융고)가 지난 25일 오후 1시 ‘전문 금융인 양성을 위한 주식 트레이딩 전문가 자격증 활용’ 상호협력 기관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주식 트레이딩 전문가 자격증 활용, 각 기관 중장기발전을 위한 홍보,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을 협약했다.

서울금융고는 1984년 신월상업고등학교 인가 후 2008년 12월 금융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로 지정됐다. 현재 금융과, 소프트웨어과, 세무회계과, 행정서비스과, 3D프린팅과로 구성되어있으며 2019년 조민희 교장 취임 후 더욱 크게 도약하고 있다. 

공공 행정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공무원 공기업반 프로그램과 미래의 금융 인재양성을 위한 금융사관학교 프로그램이 개설되어있으며 금융권 실무형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는 창구사무 실습실과, 증권거래실무실등 최첨단 실습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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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금융고등학교 창구사무 실습실 (사진제공=한국증권인재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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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금융고등학교 증권거래실무실 (사진제공=한국증권인재개발원)

국내 주식투자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실전투자반이 개설되어 본교 학생들에게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경험을 갖춘 교육프로그램등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서울금융고 조민희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학생들이 이론뿐만 아니라 실전능력을 향상시켜 졸업 후 사회진출 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로서 성장이 기대된다”며 “현재 서울 금융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예산을 지원해서 매년 실전투자를 경험하도록 하고 있으며, 앞으로 본교 학생들이 이론과 실전을 모두 갖춰 사회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라 밝혔다.

한증원 이득호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서울금융고등학교와의 증권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실전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가적인 커리큘럼을 지원하여 서울금융고등학교가 금융의 중심이 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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