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Pixabay 무료사진제공 사이트)
(출처=Pixabay 무료사진제공 사이트)

필름 카메라의 시대는 가고 디지털 카메라가 대세인 요즘에는 사진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도 디지털 카메라를 다룰 줄 알아야 한다.

사진업종은 크게 예술사진과 영업사진으로 구분하며 일반적으로 예술사진은 사진작가들의 영역이고 영업사진의 측면은 상업사진, 인상사진, 보도사진, 축소사진 등이 있다. 사진기능사는 이 중 자신이 종사하는 업종의 목적에 맞게 인물이나 사물을 카메라로 촬영하고 현상, 인화, 수정 작업을 하여 사진을 완성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사진분야는 광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기자재에 있어서 양적, 질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고 종래의 단순한 인물촬영에서 벗어나 사회 전분야에 다양하게 활용 되고 있으며 활용분야가 확대됨에 따라 인상, 상업사진을 중심으로 한 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사진기능사 국가기술자격이 제정됐다.

사진기능사는 연간 4회 실시하고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구성돼 필기는 사진일반, 사진재료 및 현상, 사진기계 및 촬영 과목에서 출제되며 실기는 디지털 사진 촬영 및 사진제작으로 인물, 상품, 산업제품, 광고물 등 피사체의 종류와 작업요구 조건에 따라 카메라, 조명기구, 노출계, 컴퓨터, 프린터 등 각종 장비를 사용해 촬영, 변환 및 후보정, 출력 등의 사진제작 직무 수행 능력을 평가한다. 합격기준은 필기와 실기 모두 100점을 만점으로 60점 이상 응시자를 합격으로 한다.

사진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취득 후에는 사진관, 현상소, 스튜디오 등으로 진출하며 기업체 홍보실, 언론 사진부서, 공공기관 보도실, 예식장, 패션업계 등으로 진출 분야가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 속성자동현상기나 필름없이 컴퓨터로 재생 가능한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등에 의해 직업사진 분야 (주로 사진관을 운영하는 자영업분야)는 축소될 전망이며 대형사진이나 작품사진, 광고매체로서의 사진수요는 좋은 현상품질을 얻기 위해 대형기계를 사용하여 작업해야 하므로 향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본 기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볼 수 있습니다.
번역을 원한다면 해당 국가 국기 이모티콘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This news is available in English, Japanese, Chinese and Korean.
For translation please click on the national flag emoticon.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라이센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