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다온다 자동차유리(좌측 이재천 대표, 우측 정제원 이사)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의회(중앙 김춘봉 회장)에 기증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라이선스뉴스 박세창 기자)
20일 다온다 자동차유리(좌측 이재천 대표, 우측 정제원 이사)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의회(중앙 김춘봉 회장)에 기증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라이선스뉴스 박세창 기자)

라이센스뉴스 = 박세창 기자 |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자동차 유리복원은 운전자와 동행자의 안전을 생각하는 기술이다. 주행 중 튀는 돌에 의한 파손면을 선교체가 아닌 부분복원을 통해 2차 크랙으로 인한 사고를 막고 폐기물을 생산하지 않아 친환경적인 기술이기도 하다.

이런 유리복원과 교체를 서비스하는 국내 최초 자동차 유리복원 프랜차이즈이자 테크니션 양성 교육기관인 다온다자동차유리(대표 이재천)와 사단법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가 20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다온다 자동차유리는 인텔i5-446컴퓨터와 삼성32인치 모니터를 기증했으며 상호신뢰에 근거한 우호 협력관계의 확인과 지역 장애인 복지 향상 기여대책, 운전자 안전을 생각하는 유리복원기술의 지역 홍보 계획을 협약했다.

특히 올6월 자동차 유리복원의 필요성을 담고 있는 유리복원 홍보영상이 공개 예정이며 대대적인 배포를 앞두고 있다.

다온다 자동차유리대표 이재천은 “전국 지점별로 향후 지체장애인분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 기획하고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내 기부문화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 유리복원 기술의 선도자로써 선량한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의회 회장 김춘봉은 “다온다 자동차유리가 좋은 취지로 선뜻 찾아 주셔서 감사드린다. 자동차 전면유리 안의 가족을 생각하는 유리복원 기술이 안전 관련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양사가 서로 협력해 지체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복지향상, 유리복원기술의 공익성 전파에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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