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 전경 (사진제공=은평구청)
은평구청 전경 (사진제공=은평구청)

라이센스뉴스 = 오채나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7월 24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가 필요한 아동을 신규 발굴해 서비스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신규아동 발굴기간 동안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중 2019년 신규책정된 0세에서 만12세 아동이 있는 가정의 신청을 받으면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아동 및 가족구성원의 다양한 욕구와 양육환경, 아동발달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드림스타트 서비스 제공 대상으로 선정한 후 대상 아동에게 필요한 개별서비스제공 계획을 세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서비스 자원과 연계할 계획이다.

그동안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지원, 병원비 및 심리치료비지원, 체육센터연계, 부모교육 및 부모자조모임주최, 가족체험학습지원 등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은평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가정을 지원하고자 은평구사회적경제협의회, 은평구상공회, 진관동 흥창사 등의 후원기관을 연결해 성금 및 후원물품을 제공하였다.

은평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평구는 취약계층 아동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 복지, 교육 등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press@lcnews.co.kr

본 기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볼 수 있습니다.
번역을 원한다면 해당 국가 국기 이모티콘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This news is available in English, Japanese, Chinese and Korean.
For translation please click on the national flag emoticon.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라이센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