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금) 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바이오중유 공동구매 및 물량교환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석중 중부발전 연료자재처장, 맹원호 남부발전 조달협력처장)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5월 8일 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바이오중유 공동구매 및 물량교환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석중 중부발전 연료자재처장, 맹원호 남부발전 조달협력처장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라이센스뉴스 = 오채나 기자 |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과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에너지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5월 8일 13시 발전공기업 협력본부(서울)에서 양사간 바이오중유 공동구매 및 물량교환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와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발전본부에서 사용하고 있는 바이오중유를 공동으로 입찰해 구매하는 내용과 함께 협약 당사자 상호간 물량교환을 통해 유사시 수급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제주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바이오중유는 B.C유에 비해 84%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으며 양 사는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기존 중유 발전소의 연료 전환을 통해 청정 제주를 구현하는데 앞장서 왔다.

앞으로도 양사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안정적 연료 수급과 청정에너지 공급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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