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Unsplash 무료사진제공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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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늘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서며 반려동물 관련 산업 규모가 커지며 관련 직종도 유망 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 중 동물의 질병이나 상해를 예방, 진단, 치료하는 일을 하는 수의사는 유망 전문직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수의사 국가면허시험에 합격을 해야 하며 시험 응시자격은 대학에서 수의학을 전공하거나 외국대학의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외국의 수의사면허를 취득 한 경우에만 응시 가능하다. 우리나라 대학 수의학 전공 과정은 수의예과 2년, 본과 4년으로 총 6년 체제로 돼 있다. 이 과정으로 마치면 수의사 면허 국가시험을 치를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수의사 국가자격 시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며 매년 1회 필기 시험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수의내과학, 예방수의학, 임상수의학, 수의법규, 축산학 과목으로 치뤄지며 합격 기준은 매 과목 40% 이상, 전 과목 평균 60% 이상이며 최근 5년간 수의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평균 94.3%이다.

수의사 국가자격 면허를 취득 후에는 동물병원 개원, 동물원, 아쿠아리움, 가축 위생, 방역 등 동물 관련 직종에서 근무 하게 되며 농림수산검역 검사본부와 같은 국가기관에서 근무 할 수 있다. 현재 사육 가축수와 축산물 소비 증가, 애완동물 보급이 증가하며 수요 인력이 계속적으로 증가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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