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bitFlyer CEO 유조카노(Yuzo Kano)와 룩셈부르크 재무장관 피에르 그라메그나(Pierre Gramegna))
설명: bitFlyer CEO 유조카노(Yuzo Kano)와 룩셈부르크 재무장관 피에르 그라메그나(Pierre Gramegna))

 

세계 최대의 비트코인 거래소로 도쿄에 본사를 둔 비트플라이어가 23일 유럽 진출을 발표했다. 유럽 연합에서 운용할 수 있는 PI(Payment Institute) 허가를 받은 이 계약 체결은 일본, 미국 및 유럽에서 규제되는 최초의 비트코인 계약으로 세계에서 가장 규격이 높은 가상 통화 교환이 됐다.

비트플라이어의 유럽 진출은 일본에서의 폭발적인 성장에 이어 2017년에 미국에서 출시됐다. 비트플라이어가 전 세계 비트코인 교환량의 25%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250억 달러 이상의 가상 통화를 거래할 수 있어 유럽에서 가장 큰 비트코인 계약이다.

비트플라이어 유럽 운영 책임자 앤디 브라이언트는 “유럽으로 가져가는 비트코인 거래소는 무역업자들이 디자인한 플랫폼”이라며 “웹 인터페이스 또는 API를 통해 거래자들은 빠르게 실행할 수 있고 가장 강력한 시스템 중 일부, 최고 속도 및 특정 요구를 염두에 두고 설계된 인터페이스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약 10억 유로가 매달 비트코인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유로화는 JPY와 USD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비트코인 시장이다. 가상 통화 거래가 주류가 되고 기관 투자가들이 참여하게 되면서 전문 시장에 구체적으로 도움이 되는 플랫폼을 위한 유럽에는 차이가 있다.

비트플라이어는 룩셈부르크 규제당국, CSF(Procedure de Sector Financier) 및 유럽 금융 기술재단의 회사 기반으로부터 지불 기관 라이센스를 받았다. 룩셈부르크 재무장관 피에르 그라메그나는 “가장 성공적인 일본의 신생기업 중 한 곳이 룩셈부르크를 EU 플랫폼으로 선택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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