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이달부터 ‘월 5690원’ 더 받는다
국민연금, 이달부터 ‘월 5690원’ 더 받는다
  • 이은솔 기자
  • 승인 2019.01.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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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보건복지부)
(사진출처=보건복지부)

이달부터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15일부터 시행, 453만 명의 국민연금 수급자가 높아진 연금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간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매년 전년도의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만큼 연금액을 인상 지급해 연금의 실질 가치를 보전하고 있었으나 그동안 공무원연금 등 다른 공적연금과 달리 4월부터 인상 반영해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올해부터는 물가변동률이 반영된 국민연금을 1월부터 지급해 이미 물가변동률을 1월부터 반영하고 있는 다른 공적연금인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과의 형평성을 맞출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2018년도 물가변동률 1.5%를 반영한 국민연금 수급자들의 기본연금액은 월평균 5690원이 증가한다.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 부양가족연금액도 물가변동률을 반영해 연간 기준으로 배우자는 3850원, 자녀와 부모는 2560원 인상된다.

국민연금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기본연금액 산정 관련 적용 기간이 1월부터 12월까지로 변경되어 1월부터 3월까지 기간에 신규수급자 약 10만 명에게 적용된다.

보건복지부 최승현 연금급여팀장은 “이번 법령 개정을 통해 국민의 노후소득 보장 강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에 따라 국민연금 급여 관련 제도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국민연금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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