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다자동차유리 국내자격 및 해외자격(사진=다온다자동차유리)
다온다자동차유리 국내자격 및 해외자격(사진=다온다자동차유리)

라이센스뉴스 = 박세창 기자 | 다온다자동차유리(대표 이재천)가 ‘유리수리 기술자’ 자격을 출범했다.

유리복원기술은 튀는 돌에 의해 생긴 전면유리 파손에 대해 ‘부분복원’을 먼저 실시 후 복원불가시 교체를 실시한다. 이를 서비스하는 고급 테크니션 양성과 기술력 없는 테크니션 양산 방지, 해외기술 선도를 위해 자격을 출범했다고 한다.

유리수리 기술자 자격은 경력에 따라 Master, Certified, Qualified 총 3개로 구분되며 각 자격은 ‘다온다 유리수리 기술위원회’가 제시하는 교육 프로그램 과정을 수료 후 필기·실기 인증 테스트를 통과한 경우 취득할 수 있다.

인증 교육은 표준화된 수리기술을 바탕으로 모든 차량의 다양한 파손형태를 문제없이 수리할 수 있게 하는 집중적인 교육과정이며 3일간의 기본 교육과 2주간의 실무 테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위 등급의 자격 취득은 연차별 경력제한이 있다.

필기테스트는 ‘적층자동차유리 수리기술 표준’을 토대로 한 시험으로 구성되고 실기테스트는 GLASWELD와 DELTA KIT의 장비 숙련도를 요구하는 엄격한 과정을 거친다.

한편 유리복원 선진기술 도입 활성화를 위한 해외자격증들도 올 8월부터 다온다자동차유리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며 ‘NWRD공인 유리수리 기술자’, ‘DELTA KITS공인 유리수리 기술자’, ‘GLASWELD공인 유리수리 기술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재천 대표는 “해외 유리복원기술은 항상 발전해 왔지만 국내는 제대로 된 교육시스템과 교육기관이 없어 기술력이 오히려 쇠퇴하고 있다. 무분별한 프랜차이즈 육성이 아닌 전문 테크니션 양성과 프리미엄 레진 개발을 목표로 제대로 된 서비스와 교육기관으로써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sc@l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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