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애칼럼] 개혁자형 아이들의 행동특성
[손성애칼럼] 개혁자형 아이들의 행동특성
  • 손성애 칼럼니스트
  • 승인 2020.03.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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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애 칼럼니스트
손성애 칼럼니스트

아이들은 선천적, 유전적으로 자신의 에너지를 갖고 태어난다. 이 에너지가 에니어그램의 유형으로 설명된다.

아이들은 성인보다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주 양육자와의 상호작용은 성격유형 결정에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다.

개혁자형도 지도자형, 조정자형과 같이 본능에 속하는 유형이다. 완벽함, 현실적, 윤리적이고 양심적인 1유형은 옳은 것, 옳지 않은 것을 따지기 좋아한다. 그래서 마음에 ‘심판관’이 있다는 평을 받는다.

1유형 아이들은 완벽함 때문에 자신의 실수를 스스로 용납하기 힘들어 할 것이다. 원칙적이고 규칙을 잘 지키는 모범적 스타일이므로 모든 면에서 잘하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항상 긴장되어 있고 예민함과 날카로운 신경은 타인의 행동들을 비판적으로 해석한다.

에니어그램 1유형은 ‘나는 합리적이고 원칙적인 사람이다’로 정리된다. 긍정적 특징은 분명한 목표의식, 깔끔한 정리정돈, 공정하며 양심적이다. 부지런하며 시간관리가 철저해서 효율과 능률을 높이는 일처리에 뛰어나다.

다수의 이익을 추구하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도덕적 기준이 높다. 부정적 특징은 비판적이고 심판자가 된다. 융통성이 없고 성급함, 독단적이며 고집이 세다. 상대의 트집 잡기를 좋아하고, 질투심도 많다.

개혁자 1유형 아이들은 실수를 허용하고 인정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자신의 실수로 심한 자책감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화내는 감정이 옳지 않다고 생각해서 꾹꾹 참다가 한 순간에 분노를 폭발할 수 있는 감정조절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1유형의 감정의 억누름은 9유형의 평화를 위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것과는 다른 것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도움이 필요하다. 쌓인 좋지 않은 감정을 발산시킬 수 있는 대체활동을 형성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도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책임감이 강한 장점이 잘 성장될 수 있도록 단체에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역할을 맡겨주면 명석함과 성실함으로 잘 수행할 것이다.

성격특성은 출생순서, 가족구성, 문화 등의 외적 환경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아이들의 행동을 살펴보면 각 유형의 성격 특성이 전형적인 형태로 나타나지 않을 때가 많다. 어릴수록 성격유형은 변화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즉 유연성을 갖기 때문에 유형을 한가지로 단정해서 지도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

◆ 외부 필진 칼럼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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