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원 사이버교육 전면 확대

라이센스뉴스 = 정수현 기자 | 통일교육원(이하 ‛교육원’)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평화 ․ 통일 교육 분야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원내 집합교육은 축소하고 사이버교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원은 원내 집합교육으로 운영되는 통일정책지도자 과정 및 통일미래기획 과정을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하여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운영되지 않고 있는 집합교육을 대체하기 위해 통일교육원 누리집과 유튜브(평화통일 교육의 중심 통일부 통일교육원) 등 뉴미디어를 통해서 통일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로 2020년 3월 23일 현재 사이버 통일교육 이수자 수는 동기간 역대 최고치인 3만 3025명을 기록하고 있다.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사이버 통일교육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육원은 강의별 이수자 정원 확대, 교과목 신설, 콘텐츠 다양화 등을 통해 사이버 통일교육 수요 증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사이버 통일교육 강의는 모바일 기기로도 수강 가능하며,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통일부 통일교육원)을 통해 교육원 소식, 이벤트 등을 안내하고 있다.

jsh@l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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