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사랑상품권 (사진제공=은평구)

라이센스뉴스 = 한진수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 19로 지역경제가 불황인 가운데 은평사랑상품권 사용을 활성화해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고자 소비자혜택을 20%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상품권을 구매하는 개인 구매자를 대상으로 3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인당 할인 구매한도가 월 50만원에서 월 100만원으로 확대되며 같은 기간 동안 상품권 구매시 특별할인율이 10%에서 15%로 확대된다. 

또한 4월 21일까지 은평사랑상품권으로 결제시 결제금액 중 5%를 캐시백하여 준다. 캐시백은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어플로 결제시 가능하며 결재앱 당 5만원 한도로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이 외에도 행운 경품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3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1만원 이상 은평사랑상품권 이용 시 자동 응모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회당 총 3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50여 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로 올해 3월에서 6월까지 은평사랑상품권 사용금액 소득공제율이 현행의 2배로 상향되고 60%로 적용됨에 따라 추후 연말정산 시 가계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사랑상품권이 모바일로 발행되어 처음에 사용하시는 분들은 다소 낯설 수 있지만 한번 사용해 보면 개인에게 큰 혜택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우리 이웃 소상공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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