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톤 함정 (사진제공=해양경찰청)
500톤 함정 (사진제공=해양경찰청)

라이센스뉴스 = 김경래 기자 |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 5천 9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2일부터 약 1주일간 모금 활동을 펼쳤으며 해양경찰청 본청을 비롯한 전국의 해양경찰 직원들이 참여했다.

해양경찰청은 이번에 기탁한 성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에게 위생용품,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는데 써 달라고 요청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감염병 해상유입 차단 및 확산방지 등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 국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과도 함께하여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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