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엘알마 라이브러리
사진제공=엘알마 라이브러리

라이센스뉴스 = 박세창 기자 | 북카페형 라이브러리 스터디카페가 등장했다.

엘알마 라이브러리(대표 최미교)는 기존 스터디카페와는 다른 컨셉으로 독서를 위한 스터디카페 컨셉을 추구하며 프랜차이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주요 컨셉으로는 첫째, 넓은 복층형 구조에 벽면을 가득채우는 원목 도서대를 비치해 베스트셀러부터 수험서를 취향에 맞게 대여할 수 있다.

둘째, 어수선한 분위기의 카페형식이 아닌 절제된 분위기의 독서와 스터디가 가능한 ‘복합문화 공간’을 모티프로 설계했다.

셋째, 직장인 그룹스터디와 독서토론을 위한 공간까지 제공해 학생 뿐만이 아니라 직장인과 지역주민까지 이용 연령층의 다양화를 두었다.

넷째, 앱과 키오스크로 무인화시스템을 제공하며 두 시스템 간 오류를 없애 만족도 높은 무인운영율을 제공한다.

엘알마 라이브러리 최미교 대표는 “프랜차이즈의 무분별한 확장과 로열티로 인한 피해를 줄이려 가맹비를 없앴다”며 “기존 스터디카페 컨셉이 아닌 라이브러리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만인에게 편한 독서와 학습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창업자에게는 철저한 부동산 분석과 사전 창업컨설팅으로 창업실패 확률을 줄이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엘알마 라이브러리는 매달 30일 본사인 야탐점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해 누구나 무료창업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psc@lcnews.co.kr

본 기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볼 수 있습니다.
번역을 원한다면 해당 국가 국기 이모티콘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This news is available in English, Japanese, Chinese and Korean.
For translation please click on the national flag emoticon.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라이센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