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지도 개발 스타트업 간담회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라이센스뉴스 = 정수현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은 3월 10일 ‘코로나19 마스크 지도 개발 촉진을 위한 스타트업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 마스크 지도 개발 계획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마스크 재고 정보를 정확히 전달한다는 목표는 같지만 카카오톡을 통한 순차적인 구매 호출, 코로나 지도에 마스크 정보 구현, 해외 공공 API 매쉬업 개발 제휴 등 다양한 개발계획이 눈길을 끌었다.  

스타트업들은 정확한 데이터에 대한 접근, 코로나 지도 통합홍보, 정부기관 협조, 대기업과의 협업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중기부는 개발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 연결과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코로나 지도 개발을 위한 원스톱 지원 데스크’ 운영과 중기부의 창업사업과 R&D 우선 지원 등 공공서비스 제공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영선 장관은 “스타트업과 여러 가지 혁신적인 시도가 모이면 코로나19도 충분히 극복될 수 있다”고 하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민들의 마스크 구매의 불편함을 덜어드리는 마스크 지도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jsh@l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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