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김경래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국가기술자격 전문포털사이트 큐넷의 자격정보에 따르면 조선기사는 유체역학과 고체역학을 복합적으로 응용하는 분야이다. 가장 안전성이 있고 저항추진성능이 우수하면서 경제성이 좋은 선형을 찾아내는 설계작업은 조선공학의 최종적인 단계로서 전문지식과 기술을 필요로 한다.

이에 따라 조선기사는 조선공학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겸비하여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고자 제정된 자격이다.

수행직무는 선박의 기본적인 특성, 구조 등을 개발, 연구, 설치하기위하여 설계계획안, 설계서 등 을 작성하며 선박의 건조와 시험을 감독하고 중력의 중심, 이상적인 선체제작, 부력 및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선체의 각 부분과 수선여부를 검토하는 것이다.

진로로는 조선소, 조선해양기자재 제작회사, 해양구조물의 설계 및 제작회사, 해상수송 및 항만 장비 개발회사, 해양플랜트 및 해저석유개발회사 등 해운·해양산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으며 그 밖에 선급협회, 선박안전원, 수산진흥원, 각종 연구소 및 정부출연기관에 취업할 수 있다.

2019년도 검정현황으로는 필기는 응시163명 / 합격67명 / 합격률41.1%, 실기는 응시73명 / 합격46명 / 합격률63%를 기록하였다.

취득방법은 아래와 같다.

① 시 행 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② 관련학과 : 대학의 선박해양공학, 조선해양공학 관련학과
③ 시험과목
   - 필기 1. 조선공학일반 2. 재료역학 3. 조선 유체역학 4. 선체의장 및 선체구조역학 5. 선박건조공학 및 선박동력장치
   - 실기 : 선박설계 및 전산응용조선제도
④ 검정방법
   - 필기 : 객관식 4지 택일형 과목당 20문항(과목당 30분)
   - 실기 : 복합형[필답형(2시간) + 작업형(3시간 정도)]
⑤ 합격기준
   - 필기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과목당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 실기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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