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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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정수현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4일부터 코로나 19로 불안해 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시작했다. 

이번에 운영하는 심리상담은 기존에 LG디스플레이가 각 지역마다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해 운영중이던 마음사랑 심리상담소에서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새롭게 만든 특별 프로그램이다. 

LG 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라이센스뉴스와의 통화에서 “격리된 직원들의 코로나 19 감염에 대한 불안 및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어제부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특별 심리상담을 통해 직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하게 일상을 지속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주요 기업에서는 코로나 19 확산에 대한 감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직원 재택근무, 유연근무 등을 실시하고 있다. 

jsh@l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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