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LED, 자동차, 2차전지 등 수출 대표 업종 강세

딜링룸 전경 [사진=연합뉴스 제공]
딜링룸 전경 [사진=연합뉴스 제공]

라이센스뉴스 = 김형식 기자 | 18일 국내 증시는 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LED, 자동차, 2차전지 등 수출 대표 업종 중심으로 상승했다.

코스피는 전장 대비 20.74 포인트(+0.83%) 오른 25154.40, 코스닥은 1.70 포인트(+0.20%) 상승한 835.89 를 기록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4444억원, 815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526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에서는 삼성전자(+1.85%), SK하이닉스(+1.85%), 기아(+2.04%), 포스코퓨쳐엠(+1.92%), 현대모비스(+2.69%), 삼성전기(+2.39%), HD한국조선해양(+3.57%), 포스코인터내셔널(+7.12%), 코스모신소재(+2.47%), 두산밥캣(+4.16%), 한온시스템(+2.13%), 현대제철(+1.90%),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80%) 등 주로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코스닥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3.25%), 리노공업(+4.01%), 솔브레인(+1.91%), 윤성에프앤씨(+4.69%), 덕산네오룩스(+2.55%), 파크시스템스(+3.05%), 제이오(+2.68%), SFA반도체(+7.86%), 심텍(+2.98%), 하나머티리얼즈(+4.26%), 씨아이에스(+2.62%), 하나마이크론(+9.74%), 주성엔지니어링(+3.66%), ISC(+6.68%), 에스피지(+8.19%), 서울반도체(+10.09%), 루트로닉(+3.17%), 유진테크(+2.62%), 원익QnC(+2.25%) 등 주로 반도체, LED, IT소부장 종목들이 강세였다.

특징주로는 삼화전자(+30%), 자이글(+29.97%), 캐리소프트(+29.95%), 삼화전기(+29.95%), 에스엔유(+29.92%), 아비코전자(+21.94%), 퍼스텍(+21.14%), 옵티코어(+20.87%), 엑스게이트(+20.17%), 씨큐브(+19.91%), 상신전자(+19.88%), 자비스(+16.28%), 에스코넥(+15.85%), 휴비츠(+15.64%), 나노브릭(+13.7%) 등 주로 페라이트, 전기차, 중국리오프닝, 방산, 디스플레이, 의료AI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원·달러 환율은 0.3% 내린 13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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