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산업 호황, 환율효과, 정책 수혜  3박자

딜링룸 전경 [사진=연합뉴스 제공]
딜링룸 전경 [사진=연합뉴스 제공]

라이센스뉴스 = 김형식 기자 | 10일 국내 증시는 전반적으로 하락했으나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공개한 자동차부품과 화장품 중소형주들은 강세였다.

코스피는 전장 대비 14.73 포인트(-0.59%) 내린 2495.33, 코스닥은 6.38 포인트(-0.76%) 하락한 829.47 를 기록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77억원, 401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935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은 대체로 하락했으나 현대차(+2.20%), 기아(+2.51%), LG전자(+2.50%), SK텔레콤(+2.16%), 포스코인터내셔널(+2.79%),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9%), GS리테일(+2.04%),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2.77%)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에서는 HLB(+1.68%), 에스엠(+2.22%), 동진쎄미켐(+2.49%), 삼천당제약(+1.86%), 와이지엔터테인먼트(+4.50%), HLB생명과학(+1.77%), 에스앤에스텍(+3.00%), 윤성에프앤씨(+2.68%), 비에이치(+1.95%), 이오플로우(+4.40%), 차바이오텍(+1.74%), 루닛(+6.75%), 성우하이텍(+1.92%), 메가스터디교육(+1.64%), 인텔리안테크(+6.53%) 등 주로 2차전지, 바이오헬스케어, IT·자동차부품 종목들이 상승했다.

특징주로는 화천기계(+30%), 나노브릭(+30%), 코스메카코리아(+29.99%), 크리스탈신소재(+29.94%), 네오오토(+29.92%), SJM(+29.91%), SJM홀딩스(+29.89%), 잉글우드랩(+29.81%), 오가닉티코스메틱(+29.76%), 선진뷰티사이언스(+25.85%), 경창산업(+23.11%), 웰바이오텍(+22.51%), 애경케미칼(+20.15%), 실리콘투(+17.9%), 아진산업(+17.83%) 등 주로 자동차부품, 화장품, 2차전지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원·달러 환율은 0.11% 하락한 13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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