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박세창 기자 | 선박건조시 조립과정과 의장과정은 용접공이 담당하고 있는 실정이며 현재 대부분의 선박건조가 외국의 것이므로 외국규정에 따른 기업체 나름대로의 기능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 조선업의 발달을 위하여 선체건조과정의 각 부분을 담당할 기능인을 양성하고자 제정된 자격이다.

1974년 선체의장기능사, 조선요철기능사, 선박조립기능사로 제정되어 현재는 선체건조기능사로 통합되었다.

취득후 선박의장 부속품을 포함한 완제품을 생산하는 선박업체나 사용업체 등을 진출할 수 있다.

진로는 세계 전체의 발주규모의 감소에 따른 수주감소와 대우문제로 인한 고용감소요인이 있었으나 최근 경기회복으로 수년 후까지 수주물량이 확보되어 있고 일본, 노르웨이 등 경쟁국 조선업체의 구조조정에 따른 반사이익과 엔화상승에 따른 가격경쟁력의 우위, 최근 컴퓨터설계시스템의 도입, 강재의 안정적인 조달, 선가 회복기미가 뚜렷하고, LNG선, 행양설비 등 고부가가치선의 수주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선체건조기능사 자격취득자에 대한 인력수요는 증가할 것이다.

2019년 검정현황은 필기 응시9명 / 합격 6명 / 합격률 66.7%, 실기는 응시72명 / 합격66명 / 합격률91.7%를 기록하였다.

취득방법은 아래와 같다.

① 시 행 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② 관련학과 : 공업계고등학교의 조선과
③ 훈련기관 : 사업체내 직업훈련기관에서 6개월 과정으로 훈련
④ 시험과목
   - 필기 : 1.조선공학일반 2.선박건조 3.선박구조 및 조선제도
   - 실기 : 선체건조작업
⑤ 검정방법
   - 필기 : 객관식 4지 택일형 60문항(60분)
   - 실기 : 작업형 (3시간30분 정도)
⑥ 합격기준 -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psc@l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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