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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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박세창 기자 | SKT(대표이사 박정호)은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잼(ZEM)폰’을 오는 2월 28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한다고 한다. ‘잼폰’은 실시간 자녀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웹서핑, 앱스토어 접근은 차단하고 방수기능과 강한 내구성을 갖춘 ‘초경량’ 키즈폰이다. 

먼저 부모안심 측면에서 ‘잼(ZEM)-부모용’ 앱은 실시간 위치조회, 단말 상태 확인, SOS긴급 알림 가능을 가졌다. 소지하고 있는 자녀의 실시간 위치를 조회할 수 있으며 ‘위치 자동 전송’ 기능’을 통해 원하는 시간마다 자녀의 위치 정보를 공유 받을 수 있고 단말 상태 확인 기능은 자녀 핸드폰이 꺼져 연락이 안되면 종일 불안한 부모의 심정을 반영했다.

또한 자녀가 위급 상황에 처하면 ‘SOS긴급위치 알림’을 통해 부모에게 알림을 보낼 수 있다. 자녀가 전원 버튼을 5회 누르면 부모에게 자녀 위치와 함께 SOS 메시지가 전송되는 기능이다. 

자녀학업을 위한 기능으로는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윤선생 ‘초통영, 네이버 ‘파파고’, ’네이버 사전’을 탑재했으며 ‘초통영’은 윤선생에서 출시한 기초 초등영어 학습 상품으로 알파벳부터 기초 영어 표현까지 배울 수 있다.

한편 ‘잼폰’은 자녀들의 학습과 일상생활을 돕는다.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 걸음 수 정보 등이 홈 화면에 항상 표시되어 일상 생활에 편리를 더했다. 

‘잼폰’의 출고가는 25만 3000원, 공시지원금은 전 요금제 동일하게 10만원으로 15만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공식 온라인샵 T월드 다이렉트을 통해 구매 한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T기프트’와 ‘카카오 프렌즈 스피커’를 선물하는 출시 이벤트도 펼친다.

SKT 문갑인 스마트디바이스 본부장은 “부모의 심정으로 아이들에게 유익하면서 부모들의 걱정을 해결해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sc@l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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