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은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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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박세창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청소년의 권익증진 및 청소년 사업·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제6대 은평구 청소년의회’ 의원과 청년 멘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6대 은평구 청소년의원’은 학교추천 및 공개모집을 통해 4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은평구 거주 또는 은평구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4~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청소년의원은 4월 개원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참여예산 제안사업 발굴·심의,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사항 제안, 역량강화 워크숍, 정례회 본회의, 청소년축제 홍보부스 운영 등 1년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은평구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제6대 청소년의회 활동을 지원할 ‘청년 멘토’는 공개모집을 통해 4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대상은 청소년참여기구 활동 경험이 있거나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은 20~29세 청년이다. 

모집기간은 3월2일부터 27일까지이며 은평구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공고고시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작성한 후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2015년 제1대를 시작으로 올해 제6대 개원을 앞둔 ‘은평구 청소년의회’는 현재까지 165명이 청소년의원으로 활동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인권의식 함양 건의안’ 등 26개의 정책안건을 심의·의결했다.

psc@l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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