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건설
사진제공=현대건설

라이센스뉴스 = 박세창 기자 | ‘상징(Icon)’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아이코닉(Iconic)’을 단지명으로 선정한 현대건설은 범천1-1구역을 상징성 있는 단 하나의 주거명작으로 완성하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부산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과 2호선 국제금융센터, 부산은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며 지하6층, 지상49층 규모의 8개동, 총 1511세대 및 판매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도심 재개발 사업이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아이코닉’은 부산 최고의 상징성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세계적인 설계사 칼리슨 알티케이엘과 손을 잡았다.

칼리슨 알티케이엘은 강남의 반포1, 2, 4주구, 한남3구역 등 강남과 한강변의 굵직한 재건축 프로젝트에 참여한 글로벌 건축명가로 비수도권에서는 보기 힘든 세련된 외관과 조경, 세대 평면 및 커뮤니티 등 프리미엄 설계를 제공한다.

또한 '힐스테이트 아이코닉'에는 다양한 명품 특화설계 아이템이 대거 적용됐다. 아파트 4개 동을 연결한 스카이 브릿지에는 부산 전역을 조망할 수 있는 라운지를 조성했고, 엘리베이터와 하늘연못, 산책로, 도서관, 카페테리아 등을 계획해 구름 위에 있는 듯한 커뮤니티 공간을 제안했다.

범천1-1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달 29일에 입찰 참여 3개사의 1차 합동설명회를 열고 다음달 7일에 총회를 열어 시공사 선정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psc@l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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