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긴급대책 영상회의 (사진출처=산업통상자원부)
코로나19 대응 긴급대책 영상회의 (사진출처=산업통상자원부)

라이센스뉴스 = 박세창 기자 | 공공기관 근무자들의 출퇴근시 개인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위해 당분간 공공기관 승용차 요일제를 일시중지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현재 시행중인  ‘공공기관 승용차 요일제’를 2월 26일부터 코로나 19 상황 종료시까지 일시중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2월 23일 국내 코로나 19 대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 으로 격상됨에 따라 현행 규정에 얽매이지 않은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이와 같은 일시중지를 결정한 것. 

산업부는 코로나 19와 관련한 엄중한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공공기관의 적극적 대처와 예방활동이 절실히 요구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전국의 모든 공공기관이 ‘승용차 요일제’ 일시 중단 조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psc@l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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