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포커스 | 정부차원에서 최초로 국가전문자격인 ‘도시농업관리사’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인구직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시농업관리사는 그린인테리어 등 유지 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라이센스뉴스 박세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운영 중인 ‘모두가 도시농부’ 누리집 내 ‘구인구직’란을 신설하고 도시농업관리사 채용(구인·구직)안내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분야 국가전문자격증을 소지한 자로 도시민에게 도시농업에 대한 교육과 관련기술을 보급하고 도시농업 시설관리 등을 담당하는 전문인력이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주말농장, 도시농업공원, 그린인테리어 등의 유지·관리 및 일반시민대상 전문강좌 운영 및 회사·학교 그린인테리어 주기적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유·소년, 청소년 대상 ‘학교텃밭’ 강사, 유치원·초·중학교 텃밭 조성·관리 및 텃밭체험 프로그램 운영할 수 있고 전문교육기관 교수요원, 전국 농업기술센터의 사업운영 등에 취업 할 수 있다. 

도시농업관리사 채용안내 온라인 서비스는 지역, 자격증, 근무 분야, 고용형태 등 맞춤형 구인·구직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며 개인 또는 기업 모두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다. 

구직을 희망하는 도시농업관리사는 로그인 후 ‘이력서 등록’을 통해 정보를 기입한 다음 원하는 채용공고에 지원하면 된다. 

구인을 희망하는 도시농업교육기관 및 기업은 ‘기업회원’으로 등록 후 ‘채용공고 등록’을 통해 정보를 입력하고 ‘지원자 관리’를 통해 채용을 진행하면 된다. 사업자등록번호 입력 후 관리자 승인을 받으면 ‘정회원’이 되어 지원자의 개인정보 전체를 열람할 수 있다.

psc@l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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