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박세창 기자 | 오늘날 선박용기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기관은 디젤기관, 가솔린기관, 가스터빈기관 등이 있으나 이중 대부분이 디젤기관을 사용하고 있다. 선박업의 발달에 의한 디젤기관의 국내 제작과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선박기관정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숙련기능 공이 필요하게 되어 제정된 국가자격이다.

동력기계정비기능사는 각종 공구와 시험기, 측정기를 사용하여 선박기관 및 기관계통의 작동상태와 손상상태 를 검사하여 기관을 예방·정비하거나 손상된 기관을 분해, 세척, 교환, 수리 등의 기관정비 업무를 수행한다.

취득후 진로는 선박건조·수리업체, 해양경찰, 선급협회 및 수산직공무원으로 진출이 가능하며, 최근 한일 어업협정 등 각국간 어업권 분쟁으로 어선의 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어 고용감소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기관에 대한 기술은 조선·해양분야뿐만 아니라 육상, 항공분야에도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어 진출분야가 넓으며 최근 경기회복에 따 른 수출입 증가로 선박기관정비기능사의 고용은 증가할 것이다.

2019년 검정현황은 필기 응시14명 / 합격7명 / 합격률 50%, 실기는 응시95명 / 합격86명 / 합격률 90.5%를 기록하였으며 취득방법은 아래와 같다.

① 시 행 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② 관련학과 : 해양고등학교, 수산고등학교, 공업계 고등학교의 기관 및 기계관련학과
③ 시험과목
- 필기 :  1. 동력기계정비 및 안전관리 2. 기계일반 3. 선박이론 및 선박구조
- 실기 :  동력기계정비작업
④ 검정방법
- 필기 :  객관식 4지 택일형(60문항(60분)
- 실기 :  작업형(3시간 내외)
⑤ 합격기준 - 100점 만점에 60점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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