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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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박세창 기자 | 외교부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월 20일 열린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36개 회원국들의 컨센서스에 의해 총회·이사회 의장으로 재선임됐다고 밝혔다. 

의장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도 가능하다. 또한 GGGI 총회·이사회를 주재하고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 유엔총회, 유엔환경총회 등 주요 국제회의에서 GGGI 대표로 참석하는 등 GGGI 및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반 의장의 재임 기간 동안 국제사회의 GGGI 활동에 대한 관심과 평가가 크게 제고됐고 8개국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

한편 외교부는 GGGI 최대공여국이자 부의장국 및 감사당담국 수임 국가로서 GGGI가 명실상부한 중견 국제기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금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차 P4G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도 GGGI와 긴밀히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psc@l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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