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서북병원에서 진행된 민방위 훈련 모습 (사진제공=은평구)

라이센스뉴스 = 한진수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19년 민방위 및 비상대비 분야 ‘최우수구’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민방위 및 비상대비 분야 평가는 2015년부터 매년 서울시에서 25개구를 대상으로 10개분야 19개 세부지표를 서류점검과 현장점검을 통해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은평구는 평가 첫해에 대상을, 2016년부터 2019년도 평가까지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편 은평구는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민방위대원의 임무수행 능력 구비를 위해 1~4년 차 민방위대원의 교육을 이론위주 교육에서 탈피 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소화기·소화전 사용 요령을 숙달하는 등 실기실습 위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2019년에 사이버교육을 도입해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들이 생업에 지장을 받지않고 비상소집훈련을 이수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취약지역·시설의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화생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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