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문신시술 시장규모는 약 1조 2000억원으로 추정(2019년, 한국 타투협회)되고 있지만  모든 문신시술은 의료행위로 분류돼 의료인만 가능했다. 정부는 각종 경력 자격요건의 합리적 개선을 위해 지난해 10월 10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 혁신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는 반영구화장(눈썹, 아이라인 등) 등은 미용업소 등에서도 시술이 가능해진다. 구체적인 범위와 기준은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확정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반영구화장 표현방법의 유일한 특허권리자인 조소영 원장이 라이센스뉴스에 칼럼을 보내왔다_편집자 주. 

 

조소영 원장
조소영 원장

한국은 지금, 반영구화장 합법화가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또한 반영구화장 활동이 세계화되고 있는 추세인데 특히 뷰티산업이 안정적으로 체계화되어있는 호주로의 취업. 창업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어 현지에서도 관심도를 피부로 인지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반영구 화장에 대한 규정인 세계적인 호주의 시스템을 바르게 소개함으로써 정부 관련부처 및 여러 협회들이 반영구 화장의 합법화를 위한 현실적인 새로운 방안 모색에 도움이 되고 거짓된 호주 자격을 취득함으로써 발생하는 피해 사례를 줄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반영구 화장을 비롯하여 미용 관련 호주 국가 자격증 발급 권한을 가지고 직업 기술 훈련을 하는 RTO 기관의 소속으로 호주 브리즈번 및 시드니, 멜번등 호주 전역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한국인이자 조앤특수메이크업 아카데미와 반영구화장 호주 국가자격증 취득과 취업 및 창업에 대해 연계를 맺고 있는 최진영 원장은 호주의 모든 직업기술교육과 자격을 관할하는 ASQA의 기준에 의거하여 교육 훈련과 자격을 심사하는 일을 하는 호주 미용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국 뷰티션들이 호주에서 제도적으로 보호 받으며 자신있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미 호주 각 주에 많은 수강생들과 경력자들이 최진영 원장에게 자격심사를 거쳐 호주정부인증 자격을 취득 후 성공적으로 뷰티샵을 창업하거나 취업에 성공하여 뷰티업에 종사하고 있다. 

한국의 뛰어난 뷰티 기술이 호주 전역에서 인정받는 것을 목표로 호주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의 뷰티션들이 호주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호주의 직업기술교육은 관계부처들 및 지방 시의회의 긴밀한 연계속에 규정이 체계화 되어 있는 호주의 반영구 화장(Cosmetic Tattooing)산업은 국가가 관리하는 직업기술교육 중 하나로 ASQA(Australia Skills Quality Authority, RTO(Recognized Training Organization), 각 주정부의 Health Department 및 Council이 체계적으로 역할을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ASQA는 호주의 전체적인 기술의 품질이 상향화 될 수 있도록 자격 기준을 제시하고 체계화 시키며 기술 교육과 자격심사 및 자격을 부여하는 RTO기관을 관리 감독 한다. 즉 사회 전반적으로 통용되고 인정받는 자격은 RTO만이 부여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특정 산업의 경우 RTO외에도 주정부가 지정한 기관에서 자격을 부여하는 경우가 있으나 뷰티 및 반영구에 대한 자격은 RTO만이 관여한다.) 

Health Department와 Council은 관련 법을 제정하고 시술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라이센스(라이선스)의 기준을 마련하고 발행하며 점검과 단속을 함으로써 반영구 화장에 대한 규정을 체계화, 사회보편화 시키고 있다.   

국가가 앞장서서 높은 수준의 기술을 유지하도록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것은 곧 국민 복지 및 국가 경쟁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논리이며 이런 직업기술교육 모델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모든 고위험군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술자들에게는 Infection Control 교육이 기본이자 필수이다. 이 교육 또한 RTO기관에서 교육을 주관하며 RTO기관에서 받은 자격만을 가지고 추후 라이센스를 신청할 수 있다. 샵의 오너 뿐 아니라 직원에게도 반드시 요구되고 있기에  취업을 위해서는 자격증이 반드시 요구된다. 

시술자 또한 보험을 통해 보호를 받을 수 있다. 과거 의사 및 변호사들에게만 허용했던 전문가 배상보험을 고위험 요소를 다루는 피부 침투가 필수적인 뷰티 카테고리까지 확장시킴으로써 의도하지 않은 실수, 법적 공방이 발생할 수 있는 시술 결과에 대해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문가 배상 보험에 가입할 때 역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이 RTO로부터 부여받은 자격증이다.   

한국의 연계 학원들을 통해 이미 여러 차례 검증되지 않은 호주를 앞세운 관련 자격증들이 내일을 준비하는 뷰티션들에게 피해를 입혀 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것처럼 호주 전역에는 엄연히 국가가 인증한 교육기관들(RTO)이 있으며, 호주 사회에서는 오직 그 기관들로부터 취득한 자격(Accredited Qualification)만이 취업, 샵 오픈을 위한 라이선스 및 보험을 위해 인정되고 있음을 명확히 한다.  

해외에서의 생활은 규모의 성장뿐 아니라 기술의 상향 평준화, 기술자의 전문가화가 곧 국가 경쟁력임을 절실히 느끼게 해 주었다. 반영구 산업도 마찬가지다. 한국의 뛰어난 반영구 기술자들을 보면 자랑스럽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우리의 반영구가 불법이라는 이름하에 비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밖에 없음을 안타깝게 여기고 있다. 우리의 반영구화장 기술은 세계 정상을 위한 저력을 다분히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성장의 둔화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이미 여러 반영구 전문가들은 공감하고 있을 것이다. 뷰티션의 한 사람으로써 대한민국정부 관련기관과 관계자분들의 슬기로운 해결책을 응원한다. 라고 최진영원장은 말했다.

“나 또한 바로 선 우리 대한민국의 반영구 기술이 세계적으로 각광받을 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조소영 원장
대한민국 유일 반영구 특수메이크업 특허권리자    
자가눈썹결복원술, 조앤 3 4 5 기법 특허권리자
現 조앤 특수메이크업 아카데미 대표원장  
    중국 산둥성 청도 조앤 특수메이크업 아카데미 대표원장
前 국민대학교 글로벌 반영구 최고경영자과정 지도교수
    서경대학교 미용예술학과 외래교수
    한국인 최초 중국 모과평 이미지형상 예술학교 반영구화장 특강 교수
    (항주 모과평 본교·북경 모과평·상해 모과평)
    대한민국 공중파TV 3사 (KBS·SBS·MBC) 반영구전문가 자격 최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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