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와 서울시립대학교 간 ‘창업지원센터 민간 위탁 업무협약식’에서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왼쪽)과 김상순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대문구)
동대문구와 서울시립대학교 간 ‘창업지원센터 민간 위탁 업무협약식’에서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왼쪽)과 김상순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대문구)

라이센스뉴스 = 한진수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와 서울시립대학교는 17일 ‘창업지원센터 민간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다 전문적인 창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 김상순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향후 서울시립대학교는 업무협약을 토대로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창업 및 창업역량 강화 지원, 지역 내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연계되는 창업네트워크 구축, 메이커스페이스, 창업 통합지원 플랫폼(온라인) 운영, 패션봉제, 한방 등 동대문구에 특화된 사업 발굴 및 창업 지원 등 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은 “우리 구의 창업 생태계를 더욱 견실히 만드는 데에 창업지원센터가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가 창업하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탁기간은 올해 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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