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및 중국 리오프닝 수혜주로 게임, 화장품 등 강세

딜링룸 전경 [사진=연합뉴스 제공]
딜링룸 전경 [사진=연합뉴스 제공]

라이센스뉴스 = 김형식 기자 | 지난 주말 전격적으로 타결된 스위스 최대은행 UBS의 CS(크레디트스위스) 인수 소식에 금융주 우려가 진정되며 상승 마감한 미국 증시 영향으로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다.

21일 오전 9시10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5.42포인트(+0.65%) 오른 2394.62를 기록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6억원, 38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은 175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 대부분 상승중인 가운데 SK하이닉스(-0.48%), NAVER(-0.25%), 카카오(-0.16%), 셀트리온(-0.57%), KB금융(-0.52%), 신한지주(-0.43%), KT&G(-0.11%), 카카오뱅크(-0.60%), 한국전력(-1.09%), 두산에너빌리티(-0.35%) 등은 약세이다.

코스닥은 5.29포인트(+0.66%) 오른 807.49를 기록 중이며 엘앤에프(+2.45%), HLB(+2.99%), 펄어비스(+1.99%), 스튜디오드래곤(+1.41%), 케어젠(+3.03%), 알테오젠(+1.31%), 성일하이텍(+1.01%), 나노신소재(+4.62%), 위메이드(+1.17%), 메디톡스(+1.74%), 휴젤(+1.44%), 에스티팜(+2.69%) 등 주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2차전지, 게임주가 강세이다. 

특징주로는 SIIVC(사우디국제산업단지회) 방문 실사 소식에 아스타(+29.90%), 에스코넥(+14.03%) 등이 연일 급등 중이며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에 데브시스터즈(+24.83%), 넥슨게임즈(+17.92%), 티쓰리(+11.82%), 룽투코리아(+7.91%) 등 게임주와 에이블씨엔씨(+10.95%) 등 화장품 주 강세, STX(+26.79%)가 인적분할 소식에 상승, 관리종목 지정 해제에 코센(+15.33%)이 이틀째 강세,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대명에너지(+13.32%), 의료로봇 관련주인 미래컴퍼니(+10.11%), 2차전지 관련주로 자이글(+11.47%), 코스모신소재(+10.37%), 포스코엠텍(+14.66%) 등이 급등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29% 하락한 130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본 기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볼 수 있습니다.
번역을 원한다면 해당 국가 국기 이모티콘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This news is available in English, Japanese, Chinese and Korean.
For translation please click on the national flag emoticon.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라이센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