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TV '스토브리그' 제공
사진= SBS TV '스토브리그' 제공

 

라이센스뉴스 = 최선은 기자 | 14일 밤 SBS TV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종영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께 SBS TV에서 방송한 이 드라마 최종회 시청률은 14.8%-17.2%-19.1%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선 3부 시청률이 20.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 회는 위기에 몰린 드림즈가 결국 PF소프트에 매각되고 팀은 코리안시리즈에 진출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백승수(남궁민 분)는 드림즈 단장 자리에서 물러나 권경민(오정세) 사장의 도움을 받아 다른 종목에서 새 출발 하는 엔딩이 그려졌다.

또한 운영팀장 이세영 역 박은빈을 비롯해 선수 역할로 출연한 조한선, 하도권, 이용우, 홍기준, 채종협 등 다른 주·조연들 활약도 빛났다.

이 드라마는 실제 한국 프로야구 스토브리그 기간에 방영한 점, '이거 우리 팀 얘기 아니냐'는 감탄사가 나오게 하는 꼼꼼한 현실 고증은 기존 야구팬들까지 사로잡았다.

eun@l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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