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그리티

라이센스뉴스 = 정수현 기자 |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가 지난 해에 이어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두 번째 협업을 발표했다. 

지난해 그리티는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 최초로 ‘언더웨어’ 부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원더브라 X 카카오프렌즈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올해는 자사 브랜드 키스리퍼블릭(Kiss Republic)으로 두 번째 카카오프렌즈 콜라보 언더웨어를 선보인다. 언더웨어 카테고리로 카카오프렌즈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사례는 현재까지 그리티가 유일해 업계의 주목을 더욱 받고 있다.

키스리퍼블릭은 10대~20대 소비자들을 위한 젊고 캐주얼한 언더웨어 브랜드다. 키스리퍼블릭과 카카오프렌즈 협업 제품은 올 봄 출시를 목표로, 영(young)한 감성과 취향을 담은 귀엽고 발랄한 디자인의 카카오프렌즈 언더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티 장성민 1사업본부장은 “국민캐릭터로 사랑 받고 있는 카카오프렌즈와의 첫 협업이었던 원더브라 스페셜 에디션이 지난해 젊은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선물 아이템, 커플속옷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며 “보다 새롭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젊은 세대들의 취향에 맞춰 선보일 이번 그리티의 두 번째 카카오프렌즈 스페셜 에디션도 전작의 성공에 이어 밀레니얼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이번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그리티의 키스리퍼블릭과 카카오프렌즈의 스페셜 에디션 제품은 올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으로 그리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준앤줄라이’ 및 11번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jsh@l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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