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27일 하나투어는 3년 만에 국경을 개방해 관광객이 급증한 대만을 다양한 테마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획전 ‘봄이 와서 대만 간다묘’를 진행하며, 롯데호텔 서울은 곧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특별한 사랑 고백을 할 수 있는 ‘화이트 에디션 프러포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에어서울은 캐빈승무원 공개 채용을 진행하며, 카타르항공 자회사 디스커버 카타르(DQ)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의 성공에 힘입어 카타르를 다양한 스포츠 액티비티의 주요 거점으로 알리기 위해 새로운 투어 프로그램 세 가지를 런칭했다.


◆ 하나투어, “묻고 더블로 가!” 대만 찾는 관광객 2배 급증


대만 카발란 증류소 [사진=하나투어 젝오]
대만 카발란 증류소 [사진=하나투어 제공]

하나투어가 3년 만에 국경을 개방해 관광객이 급증한 대만을 다양한 테마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획전 ‘봄이 와서 대만 간다묘’를 진행한다. 지난해 10월 국경을 개방한 대만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여행 회복세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3개월간의 하나투어 대만 패키지 예약자 추이를 살펴보면 각각 직전 월 대비 예약률이 12월(87%↑), 1월(70%↑), 2월에는 104% 신장을 기록하며 매월 두 배 가까운 예약자 수 증가로 이어졌다. 

하나투어는 대만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색적인 대만 테마 여행을 선보여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아재 술이라고 불리던 위스키가 트렌디한 술로 떠오른 점에 주목해 위스키 유튜버 ‘한잔하는 MJ’와 오는 3월 대만 위스키 증류소를 방문하는 상품이다. 실제 예약자 비중 역시 MZ세대인 198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생이 주를 이룬다는 점도 흥미롭다. 대만 여행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봄이 와서 대만 간다묘’ 기획전도 준비했다. 대만 랜드마크 투어, 미식, 효도, 자유 등 테마에 맞춰 다양한 일정과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으로 보다 편안하게 대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도 있다. 

 


롯데호텔 서울, ‘화이트 에디션 프러포즈’ 패키지 선보여


롯데호텔 서울 아테네 가든 [사진=롯데호텔 제공]
롯데호텔 서울 아테네 가든 [사진=롯데호텔 제공]

롯데호텔 서울이 곧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특별한 사랑 고백을 할 수 있는 ‘화이트 에디션 프러포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온 세상이 오직 두 사람만을 위해 빛나는 듯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로맨틱한 이벤트들로 가득 채워졌다.감동의 눈물을 선사할 서프라이즈 이벤트는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시작한다.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프러포즈 영상을 호텔에 미리 전달하면 요청한 시간에 맞춰 이그제큐티브 타워 로비에서 상영해 준다.

전문가의 손길로 꽃과 풍선 가득히 꾸며진 이그제큐티브 타워 프리미어 스위트 1박과 아테네 가든에서 둘 만을 위해 준비된 만찬 디너도 즐길 수 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금빛 찬란한 인테리어로 유럽 대성당을 연상시키는 아테네 가든이 둘 만을 위한 공간으로 변신한다. 또한, 르 살롱 2인 혜택과 모엣샹동 1병 등 프러포즈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준비된다. 예약은 3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투숙은 3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할 수 있으며, 하루 한 객실만 예약 가능하다. 

 


◆ 에어서울, 27일부터 신입 캐빈승무원 공개 채용 시작


에어서울 캐빈승무원 [사진=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 캐빈승무원 [사진=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이 오늘부터 신입 캐빈승무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에어서울 캐빈승무원 채용은 2019년 7월 이후 약 3년 7개월 만이다. 에어서울은 오전 9시부터 3월 3일 17시까지 에어서울 채용 사이트를 통해 2023년 상반기 캐빈승무원 신입 채용 지원자를 모집한다.

서류전형과 1차 면접, 인성검사, 2차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종 합격한 지원자는 4월 입사하게 된다. 전체 채용 규모는 00명이다. 지원 자격은 학력 등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국내 정기 영어시험 성적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지원서에는 키와 몸무게 등의 신체 정보는 물론, 가족정보, 결혼여부, 증명사진 등의 정보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 카타르항공, 환승 승객에게 투어 프로그램 제공


Discover Qatar Visual [사진=카타르공항 제공]
Discover Qatar Visual [사진=카타르공항 제공]

카타르항공의 자회사로 카타르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디스커버 카타르(DQ)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의 성공에 힘입어 카타르를 다양한 스포츠 액티비티의 주요 거점으로 알리기 위해 새로운 투어 프로그램 세 가지를 런칭했다. 첫 번째 투어 프로그램은 카타르 월드컵 경기가 열렸던 다섯 개의 스타디움을 둘러보며 그 열기를 다시 느껴볼 수 있는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투어이다. 투어에 포함된 경기장은 알 투마마, 에듀케이션 시티, 칼리파 인터내셔널,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 스타디움 974(로 총 다섯 개의 경기장이다.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투어는 카타르 도하 도착 48시간 전까지 온라인 으로 예약할 수 있다.

두 번째 투어 프로그램은 하마드 국제 공항 환승구역에 위치한 오릭스 공항 호텔의 스쿼시 코트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환승 대기 시간이 4시간 이상인 승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호텔 내 바이탈리티 웰빙스파 시설과 피트니스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최소 2인 이상 온라인으로 예약 가능하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오릭스 공항 호텔 피트니스 센터의 스크린골프(골프 시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높은 수준의 정밀도와 첨단 기술로 사실감 있는 골프 시뮬레이팅이 가능한 이 투어는 호탤 내 바이탈리티 웰빙 스파 시설과 피트니스 시설 이용을 포함하여 스크린 골프 1시간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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