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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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박세창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오늘(12일) 대규모 업데이트 ‘하이엘프: 요정의 역습’을 진행했다.

‘하이엘프: 요정의 역습’은 리니지M의 대표 클래스(class, 직업)인 ‘요정’의 스킬(skill, 기술)과 능력치를 대폭 상향한 업데이트다. 요정 클래스 이용자는 요정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스턴(stun, 기절) 스킬인 ‘엘리멘탈 스턴’, 전투를 돕는 정령을 소환하는 ‘엘리멘탈 가디언’ 캐릭터가 받는 피해의 일부를 흡수하고 생명력을 회복하는 ‘페어리’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기사’와 ‘총사’ 클래스도 업데이트됐다. 기사 클래스는 신규 스킬 ‘플링(베테랑)’을 배울 수 있다. ‘플링(베테랑)’은 기존 ‘플링’에 적을 캐릭터 앞으로 당겨오는 효과가 추가된 스킬이다. 총사 클래스의 ‘브레이크 어스: 바인드’ 스킬이 ‘브레이크: 어스 그랩’으로 변경됐다. 이용자는 개선된 레벨당 명중, 공격 속도 등으로 총사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캐릭터 클래스를 ‘요정’ 또는 ‘기사’로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며 클래스를 변경해도 캐릭터 이름과 경험치는 유지된다. 스킬과 아이템 일부도 바꾼 클래스에 맞춰 변경할 수 있다. 리니지M의 최상위 사냥터 중 하나인 ‘오만의 탑’은 월드 내에서 하나로 통합됐다.

같은 월드 내 이용자는 ‘오만의 탑’에서 함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오만의 탑’의 보스 몬스터 난이도, 보스 및 일반 몬스터 보상, 획득 경험치 등이 상향됐다. 이용자는 업데이트 후 2주 동안 ‘오만의 탑’ 전 지역에서 진행되는 ‘초콜릿 케이크의 오만의 탑 침공’ 이벤트에 참여해 영웅~전설 장비, ‘하이엘프의 증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TJ’s 쿠폰’을 모든 이용자에게 선물하묘 이용자는 ‘TJ’s 쿠폰’을 사용해 강화에 실패했던 희귀 등급 이상의 장비 복구할 수 있다. ‘2020 출석체크 시즌1’ 이벤트에 참여하면 ‘TJ’s 히든 쿠폰’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TJ’s 히든 쿠폰’은 오는 3월 17일 정기점검 전까지의 변신 합성 실패 기록 중 1건에 대한 재도전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리니지M'에 카드 합성 포인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변신과 마법인형 카드 합성 실패 시 도전 등급 별 포인트가 제공되며, 누적 포인트가 일정 수치에 도달하면 도전 등급의 결과물을 확정 지급한다. 엔씨(NC)는 모든 이용자의 변신 및 마법인형 카드 합성 기록(서비스 론칭 이후부터 2/12일 10시 이전까지)을 집계해 보상 포인트를 제공한다.

psc@l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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