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박세창 기자 | 귀금속가공기능사는 장신구뿐만 아니라 귀금속을 이용한 각종 공예품의 활용과 소비가 늘어나면서 귀금속 가공에 대한 숙련기능을 소지한 인력양성이 필요하게 되었다.

귀금속 재료 및 귀금속 가공 전반에 대한 기초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귀금속 가공제품을 제작하고 또한 수리·보수 할 수 있는 능력을 공인하고자 제정된 자격이다.

1974년 귀금속가공기능사2급으로 신설된 후 1999년 귀금속가공기능사로 개정되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되는 자격이다.

귀금속공방, 금은세공업체, 귀금속가공업체, 장신구류제조업체 및 판매업체, 귀금속 판매업체 등에 취업하거나 자영업을 할 수 있으며 전북 익산에 귀금속·보석가공공단을 설치하는 등 귀금속가공산업이 수출전략산업으로 육성됨에 따라 숙련기능인력의 수요는 꾸준할 전망이어서 자격증 취득시 취업이 유리한 편이다.

그러나 정교하고 꼼꼼한 가공능력, 미적감각 등이 자격증 취득여부 보다 취업에 더 영향을 미치고 있어 아직까지 자격증 취득이 취업에 절대적이지는 않다.

2018년도 필기는 응시생 335명 중 합격220명으로 합격률 65.7%, 실기는 416명 응시에 합격 321명, 합격률 77.2%를 나타내었다.

취득방법은 아래와 같다.

① 시행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② 관련학과 : 실업계 고등학교의 금은세공과 등 관련학과
③ 시험과목
- 필기 : 1.공예디자인 2.귀금속재료 3.귀금속가공
- 실기 : 귀금속가공 작업
④ 검정방법
- 필기 : 전과목 혼합, 객관식 60문항 (60분)
- 실기 : 작업형(6시간 정도)
⑤ 합격기준
- 필기·실기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 ‘16년도부터 과정평가형 자격으로 취득 가능

psc@lcnews.co.kr

본 기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볼 수 있습니다.
번역을 원한다면 해당 국가 국기 이모티콘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This news is available in English, Japanese, Chinese and Korean.
For translation please click on the national flag emoticon.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라이센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