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와이, 베트남 거주 20년 전문가이자 IT전문가 가능현 법인대표 영입

가능현 CY 베트남 법인대표 [사진=씨와이 제공]
가능현 CY 베트남 법인대표 [사진=씨와이 제공]

라이센스뉴스 = 임이랑 기자 |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전문기업 주식회사 씨와이(CY)가 2023년 글로벌 성장을 목표로 씨와이베트남법인대표에 가능현 이사를 영입했다.

씨와이는 지난 12월 1일 씨와이베트남법인에 법인대표 가능현 이사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베트남 거주 20년차가 되는 베트남 전문가이자 IT 전문가인 씨와이 베트남법인 가능현 대표는 2004년 한국정부에서 베트남으로 파견, 한국ODA자금으로 설립한 한국-베트남산업기술학교(현 한국-베트남 산업기술대학)에서 컴퓨터프로그래밍을 교육했다. 이후, 한국기업의 관리팀장으로 8년간 근무 후 독립해 IT(Network/DC)기업 하노이 대표로 8년간 근무했다.

항상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가능현 법인대표는 베트남어를 배우기 위해 10년간 프리랜서 베트남어번역가로도 활동한 바 있다.

씨와이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소프트웨어 기업 SAP를 비롯해 아마존 웹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알리바바닷컴 등 글로벌 IT 기업들과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맺고 관련 업계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동시에 고객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통한 에코시스템 구축 및 지원을 목적으로 비즈니스나우라는 자체SaaS 플랫폼까지 개발해 중소기업/스타트업 경영진(CXO)의 경영 및 개발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주짓수로 건강관리하는 가능현 CY 베트남 법인대표 [사진=씨와이 제공]
주짓수로 건강관리하는 가능현 CY 베트남 법인대표 [사진=씨와이 제공]

아울러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사와 제조사를 연결하고 협업을 지원하는 비대면 화장품 신제품 개발 및 주문관리 플랫폼 ‘COS247’과 회원사브랜드의 세일즈와 마케팅을 위해 셀럽 매칭 지원 및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Celeb247’을 개발해 글로벌 뷰티 산업의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 및 지원하고 있다. 

새롭게 씨와이에 합류한 베트남법인 가능현 대표는 “하노이 IT기업 대표로 안정된 삶과 매너리즘에 빠져 있을 때, 조영득 씨와이 대표를 만나 기업 상생과 동반 성장에 대한 비전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아 씨와이와 같이 하게 되었다”면서 “2023년 씨와이 베트남법인은 기업들의 상생과 동반성장이 밀접히 연결되어 있는 씨와이의 비즈니스를 잘 수행하면서 본사와 함께 베트남 기업들의 IT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인 개인적으로는 2023년 업무에 정진하고, 건강을 다지며, 베트남직원들과 소통하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본 기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볼 수 있습니다.
번역을 원한다면 해당 국가 국기 이모티콘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This news is available in English, Japanese, Chinese and Korean.
For translation please click on the national flag emoticon.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라이센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