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황수정 기자 |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이하 ‘국시원’)은 지난 12월 3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21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22년도 제50회 작업치료사, 제39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및 제11회 1·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21일 발표했다.

제50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은 전체 1995명의 응시자 중 1577명이 합격하여 79.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합격률 추이]

이번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40점 만점에 234점(97.5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연세대학교(원주) 안현서씨가 차지했다.

제39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은 전체 2745명의 응시자 중 1516명이 합격하여 55.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최근 5년간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 합격률 추이]

이번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30점 만점에 220점(95.7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남서울대학교 이수민씨가 차지했다.

제11회 1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은 전체 946명의 응시자 중 559명이 합격하여 59.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최근 5년간 1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합격률 추이]

이번 1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140점 만점에 129점(92.1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곽효정씨가 차지했다.

제11회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은 전체 1436명의 응시자 중 986명이 합격하여 68.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최근 5년간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합격률 추이]

이번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150점 만점에 141점(94.0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루터대학교 신혜람씨가 차지했다.

이번 제50회 작업치료사, 제39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및 제11회 1·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