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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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최선은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지롱댕 보르도가 FC 메스와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황의조는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54분을 뛰는 동안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9분 유수프 사발리와 교체됐다.

FC 메스는 경기 시작한 지 2분 만에 메스의 이브라히마 니안이 왼쪽에서 뱅상 파조가 차올린 코너킥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골문을 열어 넣었다.

FC 메스는 6분 뒤 파조가 거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는 바람에 이후 10명이 싸워야 했다.

수적 우위를 점한 보르도는 점유율을 높여가는 도중 후반 6분 토마 바시치가 페널티아크 안에서 왼발로 슈팅한 공이 상대 수비수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보르도는 후반 9분 황의조를 빼고 사발리를 투입했다.

이후 후반 25분 지미 브리앙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불운도 있었지만, 후반 39분 오타비우의 침투 패스를 받은 레미 우당이 골문 정면에서 왼발 논스톱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뽑아 역전에 성공했다.

eun@l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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