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호 한국앤컴퍼니 부사장, 박종호 한국타이어 부사장 승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박종호 부사장(좌), 한국앤컴퍼니 서정호 부사장(우)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박종호 부사장(좌), 한국앤컴퍼니 서정호 부사장(우)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라이센스뉴스 = 김진우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를 계열사로 두고 있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23년 1월 1일자로 그룹 정기 인사를 단행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글로벌 경제 불황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혁신을 기반으로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지속 성장 실현을 위해 각 분야별 인재 발탁을 강화했다.

한국앤컴퍼니는 1명의 부사장과 2명의 상무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에 승진한 서정호 부사장은 미래전략실장을 맡아 그룹의 성장을 리드하고 첨단 기술 혁신을 토대로 ▲미래전략 수립 ▲신사업 기획 ▲해외사업 개발과 M&A 등 성과를 인정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부사장 1명, 전무 4명, 상무 6명, 상무보 9명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에 승진한 박종호 부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야기한 글로벌 해상운임 및 원자재 가격 급등, 변동성 확대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글로벌 선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대응과 신규 원자재 공급망 확보 등 구매부문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박종호 부사장은 향후 한국사업본부를 맡아 ▲전기차전용타이어 ▲초고성능타이어 등의 세일즈 경쟁력 제고와 서비스 등 유통 혁신 전략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의돈 전무는 중국 가흥공장의 자동화 및 효율화, 안수정 전무는 고객을 중심으로 한 미래 상품 전략과 마케팅 혁신, 홍주웅 전무는 전사 경영혁신 활동 성과, 로버트 윌리엄스 전무는 북미 TBR 세일즈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여성인 안수정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켜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여성 인력의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조직내 다양성을 확대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2023년 정기 인사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그룹으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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