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 = 국시원 제공]
[CI = 국시원 제공]

라이센스뉴스 = 황수정 기자 |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이하 ‘국시원’)은 지난 11월 26일 서울 등 전국 5개 지역, 5개 시험장에서 제28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필기)을 시행하고 최종 합격자를 12월 6일에 발표했다.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은 전체 1736명의 응시자 중 1530명이 합격하여 88.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국시원 관계자는 “제28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필기)을 ‘태블릿PC를 이용한 컴퓨터시험(SBT)’으로 시행했으며, 자체 조사결과 지난 6년간 실시한 컴퓨터시험(SBT)은 응시자들에게 별다른 불편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는 응시자 각 태블릿PC별로 유의사항 등이 자세하게 안내되었고, 남은 시험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OMR 답안카드에 별도로 답안마킹을 할 필요가 없어 시험의 집중도 및 편의성이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전년도와 동일하게 임상실무현장을 반영한 멀티미디어 동영상 문제 5문제와 컬러사진 자료가 제시된 문제가 출제되었다.

아울러, 금번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은 290점 만점에 282.5점(97.4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을지대학교 안지호씨가 차지했다.

2022년도 제28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응시자에게 알림톡을 통해서 직접 합격여부를 공지했다.

본 기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볼 수 있습니다.
번역을 원한다면 해당 국가 국기 이모티콘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This news is available in English, Japanese, Chinese and Korean.
For translation please click on the national flag emoticon.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라이센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