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서 최우수 등급 획득

BNK경남은행 이상봉 상무(사진 왼쪽)가 울산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사)한국산업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해 김해룡 회장(울산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으로부터 ‘지역공헌 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 이상봉 상무(사진 왼쪽)가 울산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사)한국산업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해 김해룡 회장(울산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으로부터 ‘지역공헌 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라이센스뉴스 = 임이랑 기자 | BNK경남은행이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해 기여한 부분이 대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경남은행은 울산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사)한국산업경영학회(이하 한국산업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지역공헌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2022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하고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지역공헌 경영대상을 수상한 경남은행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소외계층 등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해 왔다.

특히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소외계층들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섰다.

올해 초 경상남도 및 경남신용보증재단 등과 협약을 맺고 ‘일시멈춤 특별자금’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울산광역시와 경남지역에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경남은행은 경영지원 컨설팅과 함께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게 도왔다.

또 설·추석 등 명절에는 지역사랑상품권 및 전통시장상품권, 여름에는 선풍기 등 여름용품, 겨울에는 이불과 김장 김치를 울산광역시와 경남 시·군에 나눠 기탁해 지역 소외계층을 보듬었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사회공헌활동비로 239억원을 지출하며 지역 사회 공익 및 메세나 활동 등을 지원했다.

5년 연속 200억원 이상을 사회공헌활동비로 사용하며 울산과 경남지역 곳곳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봉 울산영업본부 상무는 “경남은행은 지난 52년간 받아온 지역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 사회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버팀목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9년 창립된 한국산업경영학회는 경영학이론, 경영실무 및 지식경영 연구를 통해 경영학 발전과 산·학·연 협력 활성화,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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