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5일 대상㈜ 청정원은 가볍고 건강하게 한 끼 식사를 책임지는 ‘두부로 만든 콩담백면’ 동절기 메뉴 2종을 출시했고,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 식물성 100%’ 2종을 출시했다. 오비맥주가 동절기를 맞아 에너지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발 벗고 나섰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삼다수 생산본부 소속 460여명의 직원들에게 제주에서 수거한 투명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유니폼을 지급했다. 오뚜기는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린 ‘2022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민간기업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CJ제일제당은 상온에서 12개월 동안 보관 및 유통이 가능한 수출용 ‘비비고 썰은 김치’를 유럽에 출시했다. 롯데제과는 지난 2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동반성장 우수 파트너사 가족의 날’ 행사를 가졌고, 남양유업은 플랜트밀크 ‘아몬드데이’의 캐릭터 ‘몬디’를 활용한 컬러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는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성실화랑'과 손잡고 출시한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의 판매 수익금 8000만원을 '자연환경국민신탁'에 전달했다.

 


◆ 대상㈜ 청정원, ‘두부로 만든 콩담백면’ 겨울 신메뉴 2종 출시


대상㈜ 청정원 콩담백면 동절기 신메뉴 2종 [사진=대상 제공]
대상㈜ 청정원 콩담백면 동절기 신메뉴 2종 [사진=대상 제공]

대상㈜ 청정원이 가볍고 건강하게 한 끼 식사를 책임지는 ‘두부로 만든 콩담백면’ 동절기 메뉴 2종을 출시했다. 대상㈜ 청정원은 지난해 7월 첫 출시된 콩담백면 여름메뉴 4종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겨울 메뉴2종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콩담백면 동절기 메뉴는 ▲베트남식 국수 ▲사골곰탕면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베트남식 국수’는 정통 베트남 하노이식으로 양지를 오랜 시간 푹 끓여내 국물 맛이 깊고 진하다. 여기에 레몬그라스, 스타아니스, 계피, 후추 등 향신료를 사용해 이국적인 향미를 그대로 살려 현지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사골곰탕면’은 진하게 우린 사골육수에 큼직하게 썬 파를 추가해 맛과 향을 더했다.

 


◆ 오리온,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식물성 100%’ 2종 출시


오리온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식물성 100%' 2종 이미지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식물성 100%' 2종 이미지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 식물성 100%’ 2종을 출시하면서 최근 성장하는 식물성 식품 시장으로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한다.  ‘오트플레이크’, ‘롤드오트’, ‘눌린오트’ 등 3가지 오트를 조합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한층 높였다. 

오리온은 최근 식물성 식품이 건강한 식습관과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으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전국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과 이마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 오비맥주 임직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2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열린 사랑의 연탄나눔 전달식에서 (맨앞 왼쪽부터)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 부사장,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김순예 사무총장, 아시아 본사(버드와이저 APAC) 법무정책 부문 크렉(Craig Katerberg)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2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열린 사랑의 연탄나눔 전달식에서 (맨앞 왼쪽부터)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 부사장,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김순예 사무총장, 아시아 본사(버드와이저 APAC) 법무정책 부문 크렉(Craig Katerberg)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가 동절기를 맞아 에너지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오비맥주는 지난 2일 임직원들로 구성된 나눔 봉사단이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구자범 수석 부사장과 30여명의 나눔 봉사단은 이날 서울연탄은행에 1천만원 상당의 연탄 1만 2,500장을 기부하고 이 중 2,000장의 연탄을 강남구 구룡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배달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눴다.

에너지취약계층은 소득의 10% 이상을 난방비,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으로 지출하는 가구를 말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이 해당되며, 적은 소득으로 에너지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폭염과 한파 속에서도 건강과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 여름·겨울을 나고 있다.

 


◆ 제주삼다수 생산 직원들,  삼다수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근무복’ 입는다


제주삼다수 친환경 근무복 도입 [사진=제주삼다수 제공]
제주삼다수 친환경 근무복 도입 [사진=제주삼다수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삼다수 생산본부 소속 460여명의 직원들에게 제주에서 수거한 투명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유니폼을 지급했다. 친환경 근무복은 제주에서 추진 중인 순환경제 프로젝트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공사가 제주에서 폐 페트병을 수거하고, 효성티앤씨가 친환경 섬유 ‘리젠 제주’로 생산했다. 근무복 제작은 제주의 중증장애인생산시설인 송광행복타운에서 맡아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의 의미까지 더했다.새 근무복은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근무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제작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오뚜기, ‘2022 한국장애인인권상’ 민간기업부문 수상


제24회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자 기념촬영 [사진=오뚜기 제공]
제24회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자 기념촬영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린 ‘2022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민간기업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한국장애인인권상’은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하는 행사로, ㈜오뚜기는 지난해 신설된 민간기업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장애인인권헌장과 장애인차별금지법 정신을 실천하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을 통해 장애인 인권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간 ㈜오뚜기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지난 2012년부터는 장애인 학교와 장애인 재활센터를 운영하는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와 손잡고 ▲오뚜기 선물세트 임가공 위탁 ▲굿윌스토어 매장에 오뚜기 제품 기증 ▲사내 물품 나눔 캠페인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오뚜기가 굿윌스토어에 임가공을 위탁한 선물세트는 총 719만 세트에 이르며, 기증한 제품은 약 34억 원에 달한다.

 


◆ CJ제일제당, 차별화된 발효기술 ‘수출용 김치’로 K-푸드 영토 확장 가속


CJ제일제당, 수출용 비비고상온김치  [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 수출용 비비고상온김치 [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상온에서 12개월 동안 보관 및 유통이 가능한 수출용 ‘비비고 썰은 김치’를 유럽에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비비고 썰은 김치’는 깔끔한 김치 맛을 선호하는 글로벌 소비자 입맛에 맞게 젓갈 없이 100% 식물성 원료로 담갔으며, 발효제어기술이 적용됐다. 발효제어기술은 국내에서 만든 김치가 수출국에 도착할 때까지 알맞은 숙성 정도를 유지할 수 있는 CJ만의 기술이다. 지금까지는 김치가 배에 선적된 후 통상 한 달이 지나 푹 익은 상태로 현지에 도착할 수 밖에 없었다. 반면, 발효제어기술은 1년 간 김치 맛에 영향을 미치는 산도와 배추의 조직감을 처음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신김치를 본래 김치의 맛으로 인식할 수 밖에 없었던 해외 소비자가 제대로 된 한국 김치의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시장에 맞춰 패키지도 차별화했다. 해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온 김치들이 유리병 또는 캔 형태의 대용량 제품들이었다면, 수출용 ‘비비고 썰은 김치’는 편의성과 현지 소비특성을 고려해 소용량 파우치에 담았다. 발효정도가 조절돼 파우치에 담아도 팽창하거나 냄새가 나지 않는다. 수출용 ‘비비고 썰은 김치’는 우선적으로 이달부터 유럽 중에서도 핵심 국가인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영국 등에 판매되기 시작했다. 추후에는 말레이시아, 중동, 대양주, 남미 등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 롯데제과, ‘동반성장 우수 파트너사 가족의 날’ 행사 진행


롯데제과, ‘동반성장 우수 파트너사 가족의 날’ 행사 진행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 ‘동반성장 우수 파트너사 가족의 날’ 행사 진행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는 지난 2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동반성장 우수 파트너사 가족의 날’ 행사를 가졌다. 롯데제과의 ‘동반성장 우수 파트너사 가족의 날’은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는 행사로써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인식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상생협력에 힘써준 우수 파트너사의 임직원에 대하여 감사장을 전달하였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파트너사의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이 참석하여 식사를 하고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롯데제과는 본 행사에 앞서 11월 17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상생지원 협의체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롯데제과 이진성 사업대표와 관계자를 비롯하여 43개 파트너사 대표가 참석했고, 품질 안전 및 중대시민재해 법규와 ESG경영 관련 내용 등에 대한 교육과 간담회를 가졌다.

 


◆ 남양유업, 플랜트밀크 ‘아몬드데이’ 캐릭터 ‘몬디’ 컬러링 이벤트 열어


남양유업, 플랜트밀크 ‘아몬드데이’ 캐릭터 ‘몬디’ 컬러링 이벤트 [사진=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 플랜트밀크 ‘아몬드데이’ 캐릭터 ‘몬디’ 컬러링 이벤트 [사진=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이 플랜트밀크 ‘아몬드데이’의 캐릭터 ‘몬디’를 활용한 컬러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몬디가 그려진 도안을 취향에 맞게 채색한 뒤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여 참여할 수 있다.

 도안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에 방문하여 프로필 링크를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채색은 크레파스나 물감은 물론 컴퓨터나 태블릿 PC를 활용한 모든 도구가 가능하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몬디 시리얼 컵, 그립톡, 볼마커 등의 굿즈와 아몬드데이 제품을 지급한다.

 


◆ 롯데칠성, 멸종위기 동물보호 '아이시스 에디션' 수익금 기부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 [사진=롯데칠성 제공]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 [사진=롯데칠성 제공]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3월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동물의 보호와 관심 증대를 위해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성실화랑'과 손잡고 출시한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의 판매 수익금 8000만원을 '자연환경국민신탁'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지난 3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판매되는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후변화, 환경오염, 포획 등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해양 생물종 보호를 위해 자연환경국민신탁과 국민공원공단이 손잡고 추진하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연구지원 및 해양 생태계 보호 활동'에 쓰일 계획이다. 해당 활동은 내년부터 1년간 '롯데 아이시스와 함께하는 생물종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산호충류 군집 및 생장률 조사, 고래 및 바다거북 등 멸종위기종인 대형 해양생물 조사를 포함해 해양 쓰레기 정화 활동 등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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