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60여개 티스테이션 매장 중심으로 최신 충전 시설 도입 예정

한국타이어와 대영채비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목적 MOU를 체결했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와 대영채비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목적 MOU를 체결했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라이센스뉴스 = 김진우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1일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회사 대영채비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등 전략적 파트너십 확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채비 강남서초센터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이상근 한국타이어 Retail 영업담당 상무와 정민교 채비 대표가 참석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티스테이션(T'Station)'에 대영채비의 최신형 전기차 충전시설을 도입, 방문 고객들에게 충전 서비스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가 함께 충전 서비스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고객 이용 편익을 증대시키고 전기차 분야에서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국내 론칭 프로모션 일환으로 대영채비와 함께 구매자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크레딧 지급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티스테이션은 전문 인력과 첨단 장비로 표준화된 차량관리 서비스를 더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까지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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