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자신감과 글로벌 역량 함양 위해 올해로 3회째 실시
유아부터 초등까지 폭넓은 연령층 참여...참가 부문과 주제 다양화

유아부문 개인 유창상 수상자 김래은 어린이 이미지 [사진=교원 제공]
유아부문 개인 유창상 수상자 김래은 어린이 이미지 [사진=교원 제공]

라이센스뉴스 = 김준서 기자 | 교원 빨간펜이 ‘2022 도요새잉글리시 영어 말하기 대회’를 진행하고 우수 학생에게 총 1,0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도요새잉글리시 영어 말하기 대회’는 유초등 외국어 학습 브랜드 도요새가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 3회째다. 유아부터 초등까지 도요새잉글리시 회원을 대상으로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영어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대회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70명에게 3천만 원이 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년과 달리 참가 부문과 주제를 다양화하고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도록 단체전을 신설했다. 개인과 단체로 나뉘어 치러진 예·본선은 ▲구연동화 ▲북리포트 ▲노래 및 율동 ▲상황극 ▲자유 주제 등으로 폭넓게 구성하여 참가자가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영어 실력을 뽐낼 수 있게 마련했다.

대회에서 예·본선의 열띤 경쟁을 통과한 개인 24명, 단체 8팀이 최종 선정됐다. 예선은 개인이 촬영한 영상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본선은 교원투어 콘서트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서울교육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유창성, 내용 구성, 전달력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회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시상식은 지난 25일 빨간펜TV 유튜브 채널에서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유창상 ▲퍼포먼스상 ▲내용구성상 ▲도요새스타상을 선정해 시상했다. 참가자들의 영어 발표 실력 공개뿐 아니라 퀴즈쇼, 학습 에피소드 사연 소개 등 각종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의 회원이 즐겁게 참여하고 도요새잉글리시와 함께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실력이 날로 향상됨을 실감한다”라며 “도요새와 함께 외국어를 즐겁게 습득하고,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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