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원에너지, 전 거래일 대비 13.59% 오른 4430원에 거래

라이센스뉴스 = 임이랑 기자 | 리튬코리아가 지엔원에너지 인수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지엔원에너지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후 1시 12분 기준 지엔원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13.59%(530원) 오른 4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리튬코리아에 따르면 다음달 21일 총 70억원을 투자해 지엔원에너지의 주식 235만7137주를 인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 지엔원에너지의 최대주주인 지엔씨에너지가 보유한 주식 123만355주를 인수하고,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111만3585주를 추가로 인수한다.

아울러 리튬코리아는 이번 인수를 통해 미국 그레이트 솔트레이크 염호에서 2차전지 배터리 양극재의 핵심원료인 리튬을 추출하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리튬코리아는 지난 4월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과 미국 염호 리튬 자원회수 생산 공정개발을 의뢰하는 연구 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미국 MRII(Mineral Resources International)와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맺고 그레이트솔트레이크의 염호에서 리튬 회수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엔원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사업을 통해 지열냉난방시스템과 연료전지사업의 설계 및 시공을 주 업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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