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정수현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립준비단 단장으로 남기명 전 법제처장을 위촉한다.

남 준비단장은 충북 영동 출신으로 제18회 행정고시 합격 이후 2007년~2008년에 법제처장을 거쳐 2011년~2019년에는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임한 바 있다.

국무총리는 남 준비단장이 풍부한 공직경험은 물론 법제행정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깊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립 취지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분으로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립을 위한 후속 법령과 각종 규정 정비에 전문가로서의 리더쉽을 발휘할 것이며 국회 등 관계기관과도 협력과 소통을 원활히 하여 준비단을 잘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남 준비단장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출범할 때까지 준비단의 사무를 총괄하게 된다. 

jsh@l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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