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형 프랜차이즈의 높은 폐점율, 운영비에 대한 부담 등 창업시장이 갈수록 악화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장사가 잘 되는 사장님은 분명히 있다. ‘장사가 잘 되는 사장님’이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성공하는 사장님의 필수 사항은 5가지. 성공하는 사장님들의 공통비법은 다음 5가지다. 

많은 예비 창업자들은 오픈하고 나면 한 매장의 ‘사장님’이라는 신분으로 바뀌면서 초기에 가졌던 열정을 조금씩 잃는 경우가 많다. 이는 결국 창업 실패로 가는 지름길이다.

처음에는 내 매장이라 깨끗하게 관리하고 고객들에게 친절하게 대하지만 기대한 매출과 비슷해지면 사장님의 열정은 점점 사라지게 된다. 새해에 다짐했던 목표들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키지 못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오픈 후 운영을 하다 보면 ‘육체적으로 힘들어서, 내가 사장님이니까, 설마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초심을 잃게 되고 이는 결국 매출의 작은 하락으로 시작해 결국은 끌어올리기 힘든 상황까지 치닫게 된다.

어떤 창업이든 대형 프랜차이즈, 개인 창업 모두 매장의 모든 환경과 서비스는 매출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항상 신경 쓰고 관리해야 하는 것이 진정 성공한 ‘사장님’의 자세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장이라는 직함에 대한 초심을 절대 잊지 말아야 상권내 안정적인 매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탄탄한 매장이 된다.

특히 상권은 어떤 창업아이템이든 매출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성공요소이지만 많은 예비 사장님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있다. ‘상권’은 무조건 유동인구가 많고 입지 조건이 좋아 임대료가 높은곳이 100점짜리 점포가 아니다.

예비 사장님들께서 하고자 하는 창업 아이템을 필요로하는 주요 타겟층, 잠재고객이 얼마나 많은지, 얼마나 편하게 접근이 가능한지 따져봐야 한다.

하지만 좋은 상권은 이미 벌써 프리미엄이 붙어 임대료가 높은 곳이 많고 설사 괜찮은 물건이 있다 하더라도 주변의 경쟁 매장이 너무 많다면 이 또한 리스크가 되기 마련이다. 상권은 한번 정하면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신중의 신중을 기해야 안정적으로 오래 운영할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하고자 하는 ‘창업 아이템의 상권’만을 오랜 시간 조사를 해 온 상권 전문가와 함께 상권조사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상권 전문가에게만 오롯이 맡기기 보다는 최소한 2~3군데 상권을 직접 발품을 팔아보고 조사해 2차, 3차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미 성공한 사장님들을 보면 대부분 ‘인테리어’에 많은 비중을 보고 결정했을 것이다. 단순히 멋진 인테리어로 성공한 것은 아니라 인테리어를 바라보는 남다른 시선을 가진 것이다. 

조금 멀리서 ‘인테리어’를 바라보면 관점이 달라진다. 요즘은 무조건 싸고 좋다고 손님들이 몰리는 시대는 이미 끝났기 때문이다. 매장 환경과 공간에 대한 만족감을 요구하는 것이 요즘 시대의 소비 트렌드이고 결국 어떤 창업이든 ‘인테리어’를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인테리어는 눈으로 보여지는 ‘분위기’를 포함한 ‘자재, 내구성’ ‘공간의 이동 동선, 구성’ 등을 전부 포괄한 것으로 미리 다방면으로 고민해야 한다. 

얼마나 내 아이템을 돋보이게 해줄 ‘분위기’의 인테리어 디자인인지, 오랜기간 유행을 타지 않는 인테리어인지, 관리를 하는데 어려운 부분은 없는 인테리어인지, 너무 저렴한 소재를 사용하진 않았는지, 이동 동선은 불편하지 않은지 등 따져봐야 하고 이는 곧 매출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다음편에서]